청년·소상공인 추가지원금 총정리|창업대출 외 혜택 모음

청년·소상공인 추가지원금 총정리|창업대출 외 혜택 모음

정부의 창업자금 대출만으로는 부족하셨나요?
실제로 많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놓친 지원금’ 때문에 초기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청년 창업자금 외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정부·지자체 지원금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꼭 챙겨야 할 청년 창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숨은 혜택을 총정리해드립니다.

1. 중기부 청년 창업 SMART 패키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기술 기반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SMART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등록, 맞춤형 멘토링 등까지 함께 지원하여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지원 대상: 만 39세 이하, 기술 창업자
  • 지원 내용: 사업화 자금, 멘토링, 교육 등
  • 신청 방법: K-Startup을 통해 접수
  • 지원금 규모: 최대 1억 원 + 비금전적 지원

2. 지자체별 창업 지원금

지방정부에서도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창업자에게 보조금, 공간,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 청년에게는 우선선발 또는 추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 청년 창업센터 입주 시 임대료 지원 + 창업교육
  • 경기도: Smart2030, 사업화 자금 + 코워킹 공간 제공
  • 부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술·디자인 특화

3. 창진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진흥원은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도전 창업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등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 대상: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 및 재창업자
  • 지원 내용: 창업교육 + 정책자금 융자
  • 유형별: 일반, 사회적기업형, 재도전형 분리 운영

4. 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도약계좌 연계

사업 초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표 제도 중 하나가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를 유지하면 정부가 일정 금액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청년도약계좌와 함께 활용하면 장기적 인재 확보 전략으로도 적합합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근속 시 최대 1,200만원 적립
  • 청년도약계좌: 매월 납입 시 정부 매칭 지원 + 비과세
  • 신청: 근로자와 사업주가 공동으로 고용센터 접수

5. 기타 활용 가능한 숨은 제도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지원제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일반 보증보다 높은 비율로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보 특례보증: 창업 1년 이내 최대 1억원 보증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점포 환경개선비 지원
  • 마케팅 바우처: 온라인 광고비용 일부 지원

이외에도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에서도 창업자 대상 간접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분야별로 정보를 수집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많은 창업자금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정부지원 창업대출 조건부터 신청 방법까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정부지원 창업대출 전체 보기
다음 이전